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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콘서트

숀이! 2012.12.07 00:59

철학 콘서트 철학책추천

 

좀 유식해 지기위해 넘어야 할 산은 철학이라고 생각했다. (그냥 갑자기 그런 생각이...ㅡㅡㅋ)

그래서 철학에 '철'자도 모르는 내가 고른책이 바로 이 "철학콘서트"!!!

경제학 콘서트라는 책이 유행을 하니 그냥 야류작으로 나온 책이거니 별다른 기대가 없었는데,

그런 생각이 바뀌는데 까지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저자인 황광우 님을 조사해보니 정말 파란만장한 인생을 사셨던 분이다.

고교시절 반독재 시위 주도하다 투옥,

대학연합 시위에 연루되어 군사재판 받고 육군교도소 복역...등등

그와중에 철학까지 틈틈이 공부하시다니... 내공이 느껴지는 분인건 틀림없다.

그래서 그런가 필력이 느껴진다.

철학 콘서트 1권에 등장인물의 이름만 나열해보자.

소크라테스, 플라톤, 석가, 공자, 예수,

이황, 토머스 모어, 애덤 스미스, 카를 마르크스, 노자  

이름만 들어도 다~ 아는 사람들이다.

 첫 주인공은 역시 소크라테스!  철학하면 이 분!

'철학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독배를 원샷때리신 그 분!  

 석가모니공(空)사상은 너무도 심오하기만하다. 은 뭐고? 은 뭐냐? 색즉시공???

개인적으로 조금 더 공부를 해보싶군요...

 이 책을 읽으면서 다행스러웠던 점은 청소년때 노장사상에 빠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

<도덕경>에서는 이렇게 말한다.

"배움을 끊어야 근심이 없다(絶學無憂 절학무우)"

저자는 더 노골적으로 요즘말로 바꾸어

"학교를 자퇴해야 걱정이 없어진다"라고 표현한다 ㅡㅡㅋ

반면... 공자

"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아침에 도를 들으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

두 어르신 말 모두가 옳다고 생각하지만, 말싸움에선 노자가 우세??

제 생각에는 젊었을때는 공자! 나이 들면 노자! ^^ 이것도 개인차 ㅋ

 

읽어보면 알겠지만, 이 책은 10명의 사상가를 멋지게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을 보고 나서, 더 공부하고 싶은 사상가의 책을 사볼것을 추천한다.

정리하자면,

저자가 나 같은 초보도 읽기좋게 책을 참~ 잘썼다고 생각한다. 술술 읽힌다.

요즘같이 바쁜 생활속에 철학책 한권읽어보시는건 어떨지요...

이미 2권이 저에게 오고 있습니다. ㅎㅎ

 

철학 콘서트 1~3 완결 박스세트
국내도서>인문
저자 : 황광우
출판 : 웅진지식하우스 2009.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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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콘서트 1
국내도서>인문
저자 : 황광우
출판 : 웅진지식하우스 2006.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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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콘서트 2
국내도서>인문
저자 : 황광우
출판 : 웅진지식하우스 2009.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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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황광우
출판 : 웅진지식하우스 201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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