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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호빗 : 스마우그의 폐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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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빗2 : 스마우그의 폐허

 

<호빗 : 뜻밖의 여정>을 이미 봤기때문에 당연 호빗2도 보러가야했어요.

은근 중독성 있는 영화라는..ㅎ

<반지의제왕>도 재미있었지만 <호빗>도 그에 못지 않게 재미있었어요.

호빗3도 보러가고싶지만 아무래도 그 땐 육아전쟁 중일것 같아서 영화관에 못갈듯 싶네요.

아...안타깝다.

 

 

 

줄거리

마침내 역사상 가장 치열한 최강의 전쟁이 시작된다!

사나운 용 스마우그가 빼앗아간 동쪽의 ‘외로운 산’ 에레보르 왕국을 되찾기 위해

뜻하지 않은 여정을 떠나게 된 호빗 ‘빌보 배긴스’와 ‘간달프’, 난쟁이족 왕족의 후예 ‘소린’이 이끄는 13명의 난쟁이족.

‘레골라스’와 그의 파트너 ‘타우리엘’이 속해있는 엘프족의 합세로 더욱 강해진 원정대는

외로운 산으로 가는 길에 어둠의 숲에서 모습을 자유자재로 바꾸는 베오른과 거대한 거미떼를 만나고,

난쟁이들에게 적대적인 엘프족에게 잡혔다가 도망쳐 호수마을을 지나는 등 다양한 모험을 하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에레보르의 외로운 산에 거의 다다랐을 때,

그들이 지금껏 만났던 그 어떤 존재보다도 위험하고

모두의 용기와 우정, 지혜의 한계를 시험에 들게 한 용 스마우그와 맞닥뜨리게 되는데….

<출처 - 다음>

 

 

남편 쉬는 날 아침 일찍 영화관으로 고고싱!!

집근처에 백화점있어서 정말 살기 좋아요ㅋ  

걸어서 다니고...힛^^

 

 

이제는 팝콘과 콜라는 마시지 않을꺼라면서 오다가 스타벅스에 들려 커피를 사왔는데

아무래도 런닝타임이 길듯하니 마지막으로 사먹자고 꼬드겨 콤보도 구매했네요.

쿄쿄쿄쿄쿄쿄

 

이거 먹고 저희 남편 방광터져 죽을뻔했다는...ㅋㅋ

예의는 아니지만 전 영화보다가 중간에 중요하지 않은 장면에서 화장실 갔다왔어요.

 

 

호빗2에서 눈을 정화시켜주는 엘프족 '타우리엘'이에요.

어찌나 매력적으로 이뿌던지...ㅋㅋㅋ

<에반젤린 릴리>라는 배우인데요.

전 누구인지 몰랐거든요.

남편이 영화보는 내내 "어디서 봤는데...어디더라..어디더라...." 하더라구요.

한참 생각한 끝에 미드 <로스트>에 나온 배우라고 하더라구요.

<로스트>에선 저렇게 이쁜 캐릭터가 아니었다나 뭐라나...ㅋ

 

전...<레골라스>역의 <올랜도 블룸>을 보며 눈 정화시키려고했으나..

그는 넘 늙어버렸어요 흑흑

그래도 아주아주 매력적인 배우^^

 

 

컴퓨터그래픽이 너무나도 멋진 재미있는 영화봐서 기분이 좋았어요.

아직 상영중이던것 같은데 안보신 분들은 보셔도 괜찮으실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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