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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센텀맛집 - 서가앤쿡 seoga&cook 부산센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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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가앤쿡 seoga&cook

올케언니랑 딸램 요렇게 셋이서 저녁먹으러 외출했어요.

모든 메인메뉴가 18000원에 넉넉한 양으로 유명한

서가앤쿡에 가기로 결정!!

예전에 친구가 양 많고 맛있다고 추천해줬었거든요.

마침 센텀시티에 오픈했다고하니..GOGO!! 

지하주차장에 주차하고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왔는데

월드마크센텀상가는..넘 미로같아요.

찾는데 한참 걸렸다는..ㅋ

울 딸램 먼저 들어가 주시는 센스!!!

어서 줄서거라 ㅎ

주말 저녁이라 그런지 사람 정말 많더라구요.

30분이나 기다려야 한다는 점원언니 말에..잠깐 멈칫 했지만 ㅡㅡ;

그냥 기다려서 먹기루 결정!!

문 바로 옆에 소파가 있어요.

기다리는 곳인가봐요.

벽에 그림도 참 예쁘게 꾸며 놓았어요.

사람들과 음식 냄새로 가득~~~찬 실내!!

공기가 약간 매웠는지 울 딸램이 기침을 해서

밖에 나가서 기다렸어요. 

 

30분이나 뽀로로 동영상보며 기다린 후 드뎌 착석!!

 테이블에 생수 한병, 티슈(냅킨), 메뉴판이 셋팅되어 있어요.

생수가..새거네요..^^

쓰던 물통에 담아주는 물이 아니라 깨끗해서 좋았어요.

서가앤쿡은 모든 메인 메뉴의 가격이 18000원이에요.

머릿속으로 계산할 필요 없어서 좋으네요ㅋ

목살스테이크샐러드새우필라프(pilaff) 그리고 레몬에이드 한잔 시켰어요.

목살스테이크샐러드가 제일 인기가 있다고 점원이 추천해줘서 시켜봤어요.

새우필라프는..당연 울 딸램 주려공..ㅎㅎ

하지만 전날  이영돈 PD의 먹거리X파일 봤던지라..

괜히 엄마 마인드 발동!!!

새우는..안먹일꺼에용 ㅋㅋ 나만 먹어어징!! ㅋ

 

 주문하고 바로 접시스푼 포크 나이프..

그리고 젤 중요한(?) 계산서가 나와요^^

부가세가 붙지않아서 다행~~!! ㅋㅋ

 스푼과 포크에 서가앤쿡 seoga&cook 로고가 있네요^^

어린이용 스푼, 포크, 밥그릇, 물컵 세트로 챙겨주네요.

이런 서비스 좋아요 좋아!!

새우필라프(pilaff)..뭐가 이름이 이렇게 어려워?!

그냥 새우볶음밥이지..ㅋㅋㅋ

새우필라프도 맛있었어요.

새우도 많이 들어가 있고 양도 엄청나고..ㅋ

첨엔 버섯필라프 시킬려고했는데 약간 매콤하다고해서

새우필라프 시켰는데 요것도 울 딸램이 먹기엔 맵더라구요.

그래서 흰밥만 따로 달라고하니 흔쾌히 줘서

기분 더 좋았어요.

두둥~~!! 목살스테이크샐러드 에요.군침이..츄릅~!!

그릴에 구운 두툼한 목살

(카메라를 못가져가서 사진이 구려요..힝힝

사진보다 정말 맛있게 생겼는뎅..죄송요ㅎㅎ)

고기가 무려 3덩어리나 나오네요. ^^

맛있고 양 정말 많아요.

다 먹고나니 배 터질것같았어요.

보통 여자 2명이서 한 개 시켜 먹는다고 하네요^^

난 뭐지...?! ㅋㅋ

주문하고 한참뒤에 나온 ㅡㅡ^ 레몬에이드도 상큼하니 맛있었어요.

에이드 먹고나면 탄산음료로 리필해주네요^^

전체적으로 분위기도 나쁘지 않았고

음식도 맛있었고

점원들도 생글생글 웃으면서 친절했고

서비스도 좋았고 양도 많았고...ㅋㅋㅋ

즐거운 저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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