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아동 브랜드 1위 더제이니
비엔또 원피스
아직 바깥 날씨는 쌀쌀하지만..
엄마의 맘은 벌써 봄이 왔어요.ㅎㅎ
어서어서 울 딸램에게 봄을 입혀주고 싶었거든요.
요즘 쇼핑몰 사이트도
발빠르게 S/S상품들로 새롭게 단장하더라구요.
어찌나 이뿌던지..사주고 싶던지..ㅎㅎ
하지만 요 원피스는 친정엄마가 사준신거에요.
울 딸램 원피스가 없어서 매번 바지만 입혀 문화센터 가니..
아들인지..딸인지..구별 못하시는 엄마들도 많고..
친구엄마도 제발 치마 좀 입혀라고 그러길래..ㅎㅎ
친정엄마께 그얘기를 했더니..사주시더라구요...
사달라고 말한건 아닌데..히힛
사진이 조금 어둡게 나왔는제..
실제로는 상큼한 민트색상이라
딸램이 입으니 정말 이뿌더라구요.
빈티지무드의 사랑스런 꽃 프린트가 화사해요.
전 아줌마라 ㅜㅜ 꽃무늬 원피스 입으면
굉장히 촌스러 보일텐데..
역시 어린 아가들한테 꽃무늬는 정말 이쁜것같아요.^^
봉쁘앙..사주고싶지만..너무 비싸서 ㅎㅎ
봉쁘앙스타일로 사줬네요 히힛
크고작은 꽃들이 원피스에 가득 피었네요.ㅎ
재질이 어떨지 몰라 고민 많이 했는데..
받아보니 많이 얇지도 않고
코튼 느낌의 촉감이라 살에 닿았을때
거부감 없이 착용할 수 있겠더라구요.
안감이 꼼꼼하게 들어가 있어서 옷이 흐물거리지 않아 좋았어요.
안감 자체에 힘이 있어서 그런지 치마가 봉긋하니 더 이뿐것 같아요^^
S사이즈하면 딱 맞게 이뿔것 같았지만
내년에도 입히고 싶어서 M사이즈했는데
많이 큰것 같지 않아요^^
나중에는 블라우스느낌으로 착용하면 될것같아요.
청자켓으로 빈티지한 멋을살린
나름..감각적인 캐주얼룩으로 입혀보려구요.ㅎㅎ
딸램도 어서 입혀달라고 조르네요^^
아이보리 니트 가디건으로 코디하면
사랑스런 소녀룩이 될 것같아요.
어때요?! 괜찮나요? ㅎㅎ
봄처녀가 되었어요^^
상큼한 봄 스타일링 완성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