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도 식후경
비행기타기전 공항내 식당에서 밥먹고..
비행기타서도 밥먹고..ㅎㅎ
에어부산은 저가 항공이라 기내식이 부실하다고 알고있어서
미리 식사하고 타고 가기루 했어요.^^
세부는 21:10분에 출국시간이라
짐을 부치고 티켓팅하고도 2시간정도 시간이 남았어요.
식당으로 가야겠죠?! ㅎㅎ
그 사이에 로밍센터에가서 자동로밍되지않게 설정받았어요.
요금 폭탄맞으면 안되잖아요.ㅋㅋ
필리핀 세부 리조트에 와이파이가 된다고 하더라구요.
사랑해요 와이파이^^ ㅎㅎ
한식당 풍경마루에서 먹기루 결정!!
왕돈까스정식과 버섯불고기비빔밥을 시켰어요.
부드러운 돈등심살에 튀김옷을 입혀 튀겨낸 바삭하고 담백함이 일품인 정식요리
버섯불고기와 다양한 나물이 함께 어울려 맛을 낸 비빔밥 요리
사진상으론 왕돈까스처럼 안보이지만..
정말 왕 컸어요!!
먹다가 죽을뻔했네요. 너무 많아서..ㅎㅎ
근데 괜히 왕돈까스 시켰나봐요.
이거 먹고 체한건지 비행기에서 안좋았거든요...ㅜㅜ
안그래도 비행기 멀미하는데..
맛은..그냥..마트나 백화점 푸드코트에서 파는 맛?! ㅎㅎㅎ
버섯불고기비빔밥은 괜찮았어요.
양도 적당하고 맛도 자극적이지 않고 고기도 부드러워
딸램도 넙죽넙죽 잘 받아먹더라구요^^
9시10분이 되었어요. 꺄오~~!!
드디어 비행기에 탑승!!!
이륙하고 얼마되지 않아 기내식이 나왔어요.
통새우와 야채볶음밥..
고를 수 도 없이 메뉴는 요거 하나랍니다.^^
딸램한테 주기에는 괜찮은 메뉴였어요.
맛은 별루였구요..ㅎㅎ
전 거의 먹지않고 딸램한테만 주고 나머진..남편이..ㅎㅎ
오렌지주스도 주네요^^
안그래도 속이 더부룩했는데 상큼하니 잘 마셨어요.
제가 다 먹은거 아니에요.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