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

신혼여행으로 호주 시드니 케언즈 추천해요. 1탄 오페라하우스 블루마운틴 하버브릿지

반응형

여행사진 찾아보다가 신혼여행갔다온게 생각나서 이렇게 다시 몇자적어보네요.

사실 그때 당시 여행사후기에 적어놨던거 올려보는거에요.

혹시라도 호주로 신혼여행 가시는분들에게 좋은 정보가 될까싶어서요.

 

세븐투어라는 여행사를 통해서 갔다왔어요.

웨딩박람회때 예약해서 조금 저렴하게 갔다왔어요.

둘이서 500만원이 안넘었던걸로 기억하네요.

 

저는 일요일 3시에 예식이 이었는데..

7시50분출발  뱅기라...5시까지 공항에 가야해서 무쟈게 바빴어용!!

늦게오면 신랑이랑 같이 못앉아간다해서...^^; 헐~~!

근데...여행사측에서 미리 티겟팅을 해놔서 공항에 그닥 일찍 안가도 됐더라는거..쳇!!!

예식비용이 정말 아까웠어요...더 즐기고 여행떠났어야했는데ㅜㅜ 비싼 호텔식이었는데...흑흑

(뭐 남편은 예식 빨리 끝내서 더 좋아라 했는지도 모르겠지만요ㅎㅎㅎ)
 
여튼 홍콩갔다가 뱅기 갈아타공 시드니로!!

비행기만 거의 10시간 타고...ㅜㅜ

 

아침 일찍 도착해서 공항에서 대충 씻고.. 관광시작!!

호주 시드니에서는 거의 관광했어요.

 

 

 

 

 

 

 

▼▼▼▼▼

 
 
1일

일단 먹고시작해야  힘이 나닌깐... 카지노에가서 구경하고 밥(뷔페식)먹었어요. 

어느 정도 입맛에 맞아서 좀 먹었네요.

근데 하지도 않는 카지노는 왜 구경해야되는지...ㅋㅋㅋ

 


그 담엔 오페라하우스, 하버브릿지, 세인트메리 대성당 에가서 인증샷 막 찍었어요.

 

오페라하우스..막상 가까이 가서 보니 별거 아니었어요..ㅎㅎㅎ

그런데 한국인이 무진장 많았어요.

괜시리 반갑다는..ㅋ

 

 

간단하게 구경하고 호텔 체크인해서 대충 씻고 저녁먹으러 유람선 타러 갔어요.

크루즈라고 생각하면 될정도로 큰 배였어요.

근데 저는 배 타고 죽을뻔했어요..

그렇게 배멀미를 심하게 할줄은 몰랐거든요.

아마도 결혼하기 전에 한 무리한 다이어트때문에 몸이 많이 약해져서 그런걸꺼에요.

배가 많이 커서 그렇게 흔들리는것도 아닌데..

암튼 맛난 스테이크 /치킨...먹지도 못했어요ㅜㅜ

 

 

 

배에서 내려서 오페라하우스 노천카페에서 콜라(속이안좋아서)랑 오렌지주스 마시공 다시 호텔로!! 

밤의 오페라 하우스가 더 이쁜것 같죠?!

 

 

 

 

2일

호텔에서 간단하게 아침먹고 체크아웃하고 블루마운틴으로 갔어요.

이름그대로 산이 파랗더군요..ㅋ

 

 

세자매봉도 보고 궤도열차도타고 케이블카도(짧았지만)타고 재밌었어요!

점심을 불고기 쌈밥으로 한국식 식사를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는..ㅎㅎ

남편은 왜 여기까지 와서 한식 먹어야되냐고 성질 내시고...ㅋ

 

 

 

그리고나서 시드니 시내에서 쇼핑하고 구경하고 케언즈로 고고싱했어요!

케언즈로 가는것도 비행기로...정말 지긋지긋한 비행기...ㅋㅋㅋ

참고로 5월의 시드니 날씨..춥고 비가 많이 왔어요!! 긴 옷필수!!
 

 

 

계속해서 2탄으로....ㅎㅎㅎㅎ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