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경제학 책추천
23 things they don't tell you about Capitalism.
나쁜 사마리아인들... 이후
장하준 교수는 또 다시 이 책으로 자유시장 이데올로기에 태클을 건다.
이제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를 살펴보자.
100달러 벤자민 프랭클린의 입을 막고있는 표지가 인상적이다.
자유시장을 이상적인 경제라고 본 벤저민 프랭클린에게
저자는 말한다. "자유시장 말도 꺼내지마!" ^^
이 책에서는 자유 시장 원리들에 근원적인 질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성장의 둔화, 불평등... 자유시장아! 그대로 보고있을꺼야?
색지를 보면 꼭 직접 싸인 받은듯한 글이 프린팅 되어 있습니다.
기존 경제 질서에 변화를 원하는 저자의 의지!
제목대로 목차에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가 나열되어 있습니다.
Thing 01 부터 임팩트있게... "자유 시장이라는 것은 없다."로 시작합니다.
그들은 이렇게 말한다...
이런 말은 하지 않는다...
저작권에 관대한 장하준 교수님이라 (특히 나 같은 소시민에게는 ㅋㅋ)
사진을 찍어 책의 내용을 더 자세히 설명하고 싶었지만, 귀찮아서 참았다. ㅡㅡ;;
이 책을 읽으면서 결론이 가장 좋았다.
"경제 시스템을 재설계할 때 명심할 8가지원칙"을 제시하고,
그리고 기존의 경제원칙을 고수할 경우 대참사를 반복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를 하며 마무리한다.
이렇게 장하준 교수님은 다시 한번 자유시장에 골칫거리를 선물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대선 후보들이 경제정책공략을 만들 때
컨닝하기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