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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프릴 달린 후드티나 맨투맨 티가 한창 유행 중이더라구요.
귀여우면서 편안하고 데일리 아이템으로 괜찮은 디자인이라 젊은 여성분들이 많이들 사던데...
저도 덩달아...ㅎㅎㅎ
따로 흰색티나 레이스티로 레이어드 안해도 레이어드한 느낌이라 더 좋은 것같아요.
쇼핑몰 마다 디자인이 거의 흡사해서 어떤걸 사나 다 비슷비슷한것 같아요.
소재나 재질에 따라 가격차이 조금 있고요.
근데 좀 부해 보이는 느낌은 있는것 같아요.
솔직히 임신하고 나니 맞는 옷도 없고 예쁜옷은 더 입고 싶어지고...^^;
그런데 막상 입어보면 핏이 안살아서 더 절망감에 빠지는
우울한 나날의 연속 이라고나 할까요.ㅋ
그래도 태동 느낄때면 완전 행복해요!!
아기가...잘 자라고 있구나...하면서ㅎㅎㅎ
이렇게 보니 배가 많이 나왔네요.
조금있으면 더 나오겠죠?!
아...임신은 힘들어요.
밤에 잘 때마다 고통의 연속이네요.ㅎ
돌아 누울 때마다 배가 무거워서 잠을 설치니 자도 잔것 같지 않은...ㅜㅜ
어른들은 뱃속에 있을때가 편안하고 하시는데...
전 애니 때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듯 뱃속에 있을 때가 더 힘드네요.
그나마 요 옷은 양옆에 지퍼가 있어서 배가 더 나와도 입을 수 있어요ㅎ
조금 조이고 핏이 안살아도 예쁘게 입고 다녀 볼랍니당!!!
자기 만족 아니겠어요?!
돌아오는 겨울엔 더 예쁘게 입고 다닐 수 있을거에요!!!
(다이어트에 성공하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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