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발렌타인데이에여!!!
커플들의 날이져!!
전...이미 아줌마가 되었지만 그래도 남편에게 발렌타인데이랍시고 간단하게 준비했네요.
결혼하기전엔 엄청 잘 챙겨줬었는데..ㅎㅎ
그 때 비하면 정말 보잘것 없지만 그래도 나름 용돈 조금씩 모아서 제 돈으로 사주니 뿌듯하답니다!!!
(이럴 땐 정말 일하고싶어요!!! 돈벌어서 정말 좋은거 다 사주고싶은데...힝힝^^)
어제 홈플러스가서 소소하게 사왔어요.
2만5천원치 사면 5천원 할인해준다기에....얼추 비슷하게 샀어요.
그냥 초콜릿도 좋아하지만 남편이 크런키를 워낙에 좋아해서 크런키를 많이 샀어요.
울 애니도 어린이 집에서 초콜릿 받아왔던데...
애니양 발음이..."엄마~~쪼꼬레뜨 하나 주세요!!"
"쪼꼬레뜨..아니야 초콜릿이야." 다시 말해봐!! 이러니...
"응... 쪼꼬레뜨!!"
너...누구한테 배운거니...ㅋㅋㅋㅋ
오...미니 크런키 정말 맛있네요.
한입에 쏙쏙!!!
바삭바삭한 식감이 좋아요...저도 크런키 참 좋아라해용^^
아직 안열어 봐서 어떻게 생겼는지 잘 모르지만...
저만한 골드바는 정말 갖고싶네요^^
울 집보다도 비싸겠져?!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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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초콜릿 사줄까 물었었는데
괜히 단거 많이 먹으면 몸에 안좋다고 사지말고 했었는데
깜짝 서프라이즈로 선물 주니 넘넘 좋아라해서 행복하네요!!!
생각도 못했다면서ㅋㅋㅋ
이럴 때 뿌듯~~~~!!!
오늘 주고 싶었지만...
저녁에 남편 회식이 있다길래 늦게 올것 같아서 어제 미리 줬어요.
발렌타인데이인데...전...애니랑 놀아야 되네요...헐!!!
많이 늦게 오면 용서 안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