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친한 언니네 놀러갔다가 트레비를 알게되었어요.
탄산수...그냥 음료수나 타먹는 용도로만 쓰이는 줄 알았는데...그냥도 먹으니 괜찬더라구요.
그래서 요즘 콜라나 사이다 같은 탄산음료 대신 트레비사서 먹고있어요.
알아보니 탄산수가 입덧에도 효과가 좋다고하더라구요.
입덧할 때 콜라, 사이다가 그렇게 먹고싶었지만 먹을 수 도 없고...ㅜㅜ
탄산수를 일찍 알았더라면 입덧할 때 그렇게 힘들지 않았을껀데...ㅎㅎ
G마켓에서 주문하니 다음날 바로 배송되어져 왔어요.^^
라임맛과 레몬맛 둘다 시켰어요.
맛이라고 해봐야 진~짜 약간 향이 나는 정도이니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될것같아요.
탄산수 자체는 그냥 단맛도없고 정제수에 탄산만 들어있는거라 처음엔 거부감 드실 수 도 있어요.
그래도 먹다보면 그 매력에 푹~~빠질꺼에요.
탄산음료하면...몸에 안좋다고 인식되어있잖아요.
하지만 탄산수는 몸에 좋다고하네요.
탄산음료속에 들어있는 식용색소나 착향료, 당류 때문에 안좋은 거라고 해요.
탄산수는 변비, 다이어트, 소화불량, 피부미용에 효과적이랍니다.
실제로 탄산수로 세수하시는 분들봤어요.ㅎㅎㅎ
생긴건 완전 맥주같아요!!!
성분표시보면...정제수, 탄산, 레몬향 요렇게 세가지만 들어가있다고 표시되어있어요.
요즘은 치킨이나 고기 먹을 때 트레비만한것도 없네요.ㅎㅎ
레몬은 캔으로 사고 라임은 펫트로 샀는데...펫트가 편한것 같아요.
혼자서는 캔 하나 따면 다 못마시거든요.
펫트는 먹다가 남겨두고 하루종일 조금씩조금씩 한모금씩 하니 좋더라구요.
그런데 맛은 레몬이 더 상큼하고 좋은것 같아요.
탄산이 정말 톡 쏘네요.
단맛이 없으니 탄산맛만 느겨져서 더 톡쏘는 것 같아요^^
며칠전에 홈플러스에서 세일하길래 또 쟁여 놓았어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