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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일찍(?) 일어나 부랴부랴 김밥싼다고 얼마나 분주했는지 모르겠네요.
짱짱이는 울어대고...김밥은 싸야하고 애니양 씻기고 옷갈아입히고..헥헥
완전 전쟁아닌 전쟁을 치뤘네여.
그래도 풀무원 생가득 꼬마야채김밥을 사놨던터라 간단하게 쌀 수 있었어요.
단무지, 당근, 우엉, 꼬마김(12장)이 들어있어서 따로 다은 속재료를 많이 준비하지 않아도 되거든요.
그리고 김밥소스와 새우참개볶음도 들어있어서 밥도 맛있게 시즈닝할 수 있어여.
계란 지단만 자기전에 미리 만들어놓았네요.
맛살이나 햄, 어묵은 울 애니양이 별로 안좋아해서 준비안해도 되었구요.
준비된 재료로 김밥 만드니 참 쉽네요.
크기도 넘넘 앙증맞아서 울 애니양 한입먹기에 딱!!!
견학가기전에 김밥먹으면서
"엄마가 만든 김밥 넘 맛있어요."라고 하는데 기분 넘 좋았어요.
다음에는 모든재료 제가 다준비해서 싸줘볼랍니당!!!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선생님께서 옹기종기 모여앉아서 김밥먹는 사진 찍어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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