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카페 유리잔...보르미올리 비스트로 저그 Bistro 물병(저그)

혼자서 집에만 있다보면 정말 심심해지곤해요.

아직 갓난쟁이 아기를 혼자 데리고 나가기도 무섭구요..ㅎ

카페로 커피한잔 사먹으러 가고싶은데...여의치가 않네요.

그러다가 문득 집에서도 카페분위기 한번 내보고싶었는데

카카오스토리에 친구가 어느 카페로 놀러간 사진속에서 눈에 띤 예쁜 잔!!!

아...정말 이쁘다...요런 잔에 마시면 다 맛있을것 같아...ㅋㅋ

그래서 폭풍 검색을 했어요.

이래저래 검색하다보니 제가 예쁘다고 생각한 잔이 <비스트로저그>라고 불리네요. ㅎㅎ

저도 검색하다가 알게된 이탈리아의 유리 공업 역사를 대표하는 브랜드 <보르미올리>

초창기에는 주로 유리 보관용기를 생산하다가

1946년부터 현대적 감각이 돋보이는 디자인의 글라스 제품의 개발과 생산에 주력하면서

다양한 인테리어 글라스 제품과 리빙 글라스 제품들을 생산하고있다네요.

꼼꼼하게 뽁뽁이에 싸여서 안전하게 배송되어왔어요.

각종음료수나 물, 소스, 시럽 등을 담아 깨끗하고 실용적으로 사용할수있는 에쁜 테이블 웨어에요.

500ml를 샀는데 더 작은것고 더 큰 사이즈도 있어요.

깨진곳 없어 다행^^

유리재질이라서 내용물도 잘 보이고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을것 같아요.

파사바체Pasabahce라는 브랜드와 보르미올리Bormioli 둘 중에 뭘 로할지 좀 고민했는데

좀 더 안정감 있어보이는 보르미올리로 선택!!!

오른쪽 제품이 보르미올리에요^^

요런 제품도 있던데...이건 <드링킹자>라고해요.

뚜껑이 있어서 먹다가 닫아놓으면 괜찮을것 같네요.

집에서 혼자 카페 분위기 즐기기!!

오미자청을 넣어서 에이드 만들어 먹었는데...별로 맛은 없네요.

그래도 보기엔 엄청 맛있어 보인다는 점...ㅋㅋㅋ

저녁에 남편이 퇴근하고 맥주한잔하는데

요 잔에 주니 맥주가 왠지 더 맛있는것 같다고하네요.

마법의 잔인가요...ㅎ

Soft Lat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