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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를 구입한지 벌써 몇달이 지났지만 따로 케이스를 사지 않고 그냥 투명 케이스만 끼우고 다녔어요.
왜냐면....선보상할인 받아서 바꾼거라 나중에 폰을 반납할지도 몰라 폰에 투자하기 싫었거든요.
그러다가 넘넘 제 맘에 드는 케이스를 발견하고 하나 질러버렸네요.
일명 빅토리아 시크릿 입술 케이스!!!
빅토리아 시크릿은 미국의 유명한 속옷브랜드인데요...핸드폰 케이스 같은 것도 나오나 보드라고요.
해외배송이라 주말껴서 거의 10일정도 기다린것 같아요.
부드러운 고무 실리콘 재질이라 말랑말랑해서 떨어트려도 전혀 지장이없어요.
색상이 핑크, 핫핑크, 레드 이렇게 세가지가 있었는데
뭐니뭐니해도 입술은 레드가 진리 아니겠어요?! ㅋㅋㅋ
핸드폰은 그렇게 크지 않는데...케이스가 너무 커서 좀 들고다니기 불편한 감은 있어요.
포켓에 들어가지 않아서 꼭 저렇게 들고다녀야해서...ㅎ
그래도 이쁘면 장땡!!!
남편이 케이스보자마자..."딱 너같은거 샀네...ㅉㅉ!!!"
첨엔 상당히 무시하더만
떨어뜨렸을때 말랑해서 핸드폰에 기스 안나는것 보고 나름 괜찮네 하드라고요..풉!!!
Chu~~~!!!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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