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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갔다가 세일하길래 덥썩 집어온 라면
육개장 칼국수
일명...육칼!!!
그러나서 광고를 봤어요.
김풍작가가 광고를 하더군요.
이젠 김풍셰프죠^^
풀무원에서 나온건데 튀기지않고 말린 생라면이에요.
튀긴...유탕면보다 건강에 덜 나쁘겠죠?!
기름기가 없는 말린 면빨
건더기스프와 액상스프
둘이서 먹을꺼지만 라면은 3개
라면 아래에 미리 넣어둔 만두 3개가 들어있다는건 비밀...ㅋㅋㅋ
액상스프을 짜 넣어줍니당^^
바글바글 끓여줘요.
전 계란은 안넣고싶지만
남편입맛에 맞춰서 하나 넣어줬어요.
계란은 휘젓지 않고 고대로 익혀줘요.
그래야 국물이 탁해지지않죠^^
면발이 쫀득쫀득하니 맛있어요.
면에서는 기름기가 안나오지만
액상스프 자체에 고추기름이 들어가있어서 은근 많이 기름져요.
그래도 육개장하면 고추기름맛이니... 빠지면 안되잖아여.ㅎ
진짜 육개장맛에는 못미치지만 그래도 칼칼하니 맛있네요.
둘이서 3개나 먹고 만두도 넣어먹었는데 배가 안부른건 뭐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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