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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동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이 집에서 가까워서 자주 놀러가곤해요.
평일엔 역시 사람도없고 넓고 한산해서 구경할맛나거든요.
약간은... 점원언니들의 관심이 부담스럽긴하지만요.
이날엔 작년 봄에 나왔던 럭키슈에뜨 트렌치코트를 보러왔는데
딱 한장 남겨두고 전국 품절이더구요.
그 한장도 화이트색상....ㅜㅜ
아기 엄마들은 화이트색상....은 안되잖아요.
암튼 쇼핑은 실패였고 배고파서 밥이라도 먹고가자고해서 간곳!!!
원할머니 국수 보쌈
원할머니는 집에서 보쌈만 배달만 시켜먹어봤는데 식당은 첨 가보네요.
보쌈반상을 먹기로하고 들어갔네요.
원할머니 국수와 고추장비빔국수 요렇게 주문했어요.
정갈하게 잘 나왔어요.
남편 보쌈고기는 비계부분 적당하게 들어가있어서 촉촉했는데
제꺼는 비계가 없는 부분이라 좀 퍽퍽했어요.
기상청에선 날씨가 따뜻하다고 했었지만 정말 추웠던 그날...
따끈한 국수...넘 맛있더라구요.
국물도 진하고 입에 촥촥촥 감기는 맛이었어요.
다진고기가 들어가있어서 울 막내 후니군에게 밥도 말아주었지요.
정말 잘먹더라구요.
10개월 좀 넘었는데...이유식도 먹지만 그냥 밥도 잘먹는답니다.
셋째라...그냥 막주게되네요.ㅎ
국수라고하기엔 면이 굵어서 쫄면같은 느낌이었어요.ㅎ
적당히 달고 맵고 .... 고추장비빔국수도 맛있었네요.
담번엔 애니양이랑 워니군도 데리고 한번 와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상국이네만 갔었는데....원할머니 보쌈국수도 애들 데리고 오기에 괜찮겠어요.
[리뷰/음식 리뷰] - 동부산 롯데아울렛 상국이네 김밥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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