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다
남편은 출근하고 혼자서 셋을 데리고 집에있기엔
너무 하루가 길다ㅜㅜ
오늘도 애들 데리고 길을 나선다
뚜벅이라 지하철 타고 키즈카페에 왔다
이 생활도 내년이면 못한다
큰애가 키즈카페에 출입하기엔 넘 커버려서ㅋ
암튼 카페에서 추천받아서 오게된
디아망 키즈카페
200평이고 넓고 깨끗하고 인테리어 이쁘다고
극찬을해서 와봤다
와~ 내가봐도 이뿌다ㅋㅋㅋㅋㅋ
일단 분위가 밝고 따뜻하다
엄마 아빠들이 다른 사람 눈치
안보고 쉬기 편하게 넓다
기차형좌식...엄마들 요기 앉아있으니 귀욥ㅋ
부모가 편히 앉을수 있는 공간이 많아 넘 좋았다
유아 트램폴린 존
어딜가나 꼭 있는 편백존
낚시존
여기는 색칠놀이 하는곳인데
다하고 화면에 올려놓으면 벽에 사진이 업로드된다
액션풀
목욕탕...포토존이라고 안내되어있다
사진 찍으면 잘 나온다ㅋ
힐링존
엄마 아빠들 안마의자 타고 힐링의 나라로~
난 돈아까워 안한다ㅋ
마켓놀이 주방놀이 존
토이 존과 레이싱 존
토이존에는 말그대로 여러가지 장난감들이 있는데
자동차와 공룡 장난감이 가득했다
벌집놀이터
트램폴린과 암벽등반
부티끄 하우스
공주님들이 메이크업하고
드레스로 옷갈아입는다
아주 그냥 인기폭발하는 곳이다ㅋ
생일파티등 단체 이용시 유용한 파티룸
노래방 기계도 있다
예쁜 수유실
난 이제 이용할 필요없어서 상관없지만
구석에 있지않고
잘 보이는 곳에 있어서 맘에 들었다
그물놀이
2층 3층 그물놀이라 어린 아기들은 조금 무서워한다
캠핑존
병원놀이
부모 입장료 3000원에 음료수는 포함 아니라서
목마르면 따로 시켜야한다
그래서 좀 아깝다고 생각했는데
가격이 저렴하고 양도 많아서 생각바뀜ㅋ
아메리카노 1000원~
넓어서 맵 살펴보기ㅋ
위메프에서 할인받아 티켓사서왔다
1인당 2시간에 9,900원
이정도 수준의 키즈키페라면 비싼건 아닌듯하다
근데 나는 집이랑 멀어서 다시 안올것같다ㅜㅜ
아쉽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