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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들과 근처 횟집으로 식사하러 갔었다
전포동에 20년 넘게 사신 주민분이
회덮밥이 맛있다고 해서 가봤는데
아..진짜 너무 맛있었다
금요일에 갔다가 먹고 반해서
월요일에 친구 데리고 다시 방문ㅋㅋㅋ
친구도 너무 맛있다면서..
밥 한공기 추가해서 먹었다
부산진구 서전로58번길 79
내 기준 회 양이 결코 적지 않았다
먹을 때 마다 묵직하게 씹히는 식감이 좋았다
무슨 생선인지는 모르겠다
야채도 야채지만
사과가 들어있어서 상큼함이 두배!!
초장도 완전 내입맛에 딱 이었음!!
밑반찬은 갈 때마다 달라지는것 같다
저번엔 오이무침과 무말랭이 김치였고
이번엔 콩자반(?) 이었다
밑반찬이 적다고 실망할 필요없음!!
매운탕이 기본으로 따라나온다
이게 정말 맛있다!!!
회덮밥도 맛있지만 매운탕은 정말이지..
못먹는 소주를 꼭 시켜야할것같은 그런…ㅋㅋㅋ
매운탕 덕분에 밥 한공기 추가는 기본이 될것같다
매장은 진짜 동네에서
딱 장사하는 그런 횟집이다
왠지 한번 방문했던적 있을것같은
그런 분위기의 정감가는 그런 곳이다
이모님들도 친절하셨음
점심시간에 완전 사람많다
두시에 방문했을 때도 사람이 꽤 있었다
이번엔 오픈하자마자 가서
식당에 친구랑 나만 있었다
편안하게 조용히 천천히 먹고 나왔음
이번주에 남편 데리고 또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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