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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테로바이러스

엔테로바이러스성 뇌수막염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뭐 이렇게 자주 아픈지...에휴 애니양과 후니군이 둘다 열이나서 입원시켰었어요. 애니양은 편도가 부어서 열이난거고 후니군은 누나한테 옮은것 같다고... 4일정도 입원하고 좋아져서 퇴원시켰는데 퇴원한날 오후부터 후니군이 다시 열이 오르더군요. 새벽에 다시 응급실로....ㅜㅜ 응급실로 가니 또 피검사 소변검사 엑스레이 다하네요. 혹시라도 퇴원한날 다시 열이나면 바로 다시 병원가는게 좋아요. 전 밤 12시 지나 퇴원처리가 되어서 다시 입원절차를 밟았네요. 12전에 오면 재입원이아니라 그냥 계속 입원한 상태가 된다고하네요. 컴퓨터로 바로 퇴원처리가 되는건 아니라고...12시 지나야된다면서^^ 암튼 후니군은 다시 입원생활시작!!! 피검사 소변검사 엑스레이에서 아무 이상이 없어 또 뇌수막 검사 실시!!! 혹시나 했는데 또 엔테로바이러스성 뇌수막염.. 더보기
엔테로바이러스 뇌수막염 조심하세요. 장염이나 수족구도 일으킬 수 있어요. 태어난지 54일째 되던 날...저녁부터 울 막내 후니군이 열이 나기 시작했어요. 아기는 엄마에게 받은 면역력이 있어서 6개월까지 잘 안아프다고했는데 꼭 그렇지만도 않은것같네여. 열이 39도를 육박하여 근처 아동병원에가니 너무 어린 아기는 안받아주더라구요. 피검사나 소변검사는 가능하지만 뇌수막검사도 필요하니 큰병원 가보라면서...ㅜㅜ 그래도 해열제 처방받아서 어떻게든 집에서 열을 내려보려고했는데 열이 안잡혀서 밤 12쯤에 응급실로 갔어요. 엄마들이 뇌수막검사 진짜 위험하고 무섭다고... 말들이 많아가지고 저도 엄청 겁먹고있었어요. 부산에선 성모병원이 어린이병원으로 잘 알려져 있어서 조금 멀지만 그리로 향했어요. 응급실에 성인들과 분리된 유아전용공간이 따로 있더라고요. 그리고 응급실 간호원들이 해열제도 능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