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홈쇼핑을 보다가 괜찮은 상품을 팔고있길래 주문한 제품 아토팜 베리어솝
식약처허가 의약외품 바디워시라고 엄청 광고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토피라는 말을 사용해서 광고를 해도 된다나 뭐래나...ㅋ
아토팜하면 빨간뚜껑 유아 로션으로도 많이 유명하잖아요.
울 둘째 워니군...신생아 시절에 태열이 넘넘 심해서 아토팜 크림사용했었는데
그닥 효과가 없어서 다른제품으로 갈아탔어거든요.ㅎㅎ
그래도 바디워시는 왠만한건 다 맞는것 같아서 기존에 사용중인 그린핑거 바디워시도 다 써가고해서
이번엔 아토팜으로 한번사보았어요.
구성품이랑 여러가지로 계산해보니 그리 비싼것도 아니더라구요.
이것저것 할인해서 62000원쯤 했던것 같아요.
완전 총알배송
주문하고 바로 다음날 왔어요. 우~~~왕!!
<본구성>
1. 아토팜 베리어 크림솝 400ml * 4종
2. 디스펜서 1개
<방송중 추가구성>
1. 아토팜 MLE 수딩 젤로션 120ml * 2종
2. 아토팜 마일드 솝 1박스 (3개입)
아토팜 마일드 솝
요 비누역시 의약외품이에요.
당연 아토피나 건선피부 보습에 좋다고하네요.
아토팜 수딩젤 로션
수딩젤은 여름에 쓰면 진짜 좋죠^^
피부 진정시키는데엔 수딩젤만한것도 없잖아요.
아직 사용은 안해봤지만 아토팜 수딩젤도 좋을것 같아요.
아토팜베리어솝을 사용해봤어요.
다들 그렇듯 펌핑식이라 사용하기 편리해요.
디스펜서 하나만 있던데 고장날지도 모르니 하나 더 주면 좋겠어요.ㅎ
묽지않고 크림같은 제형이에요.
크림같은 제형이라 그런지 첨에 물을 묻혀 손으로 비벼보니 빨리 안풀린다는 느낌?
그리고 거품이 많이 안나는 편이에요.
이렇게 샤워볼을 이용하면 풍성한 거품이 나요.^^
향은...그냥 그럭적럭이에요.
다른 제품들보다 향이 많이 강하지 않아서 약간 심심하기도 한데
로션바르면 되니깐 뭐...괜찮은것 같아요.
먼제 애니양과 저랑만 샤워를 해보았는데요.
애니양은 뭐...아직 어리니 좋다안좋다를 잘 모르고요..ㅋ
용기색상이 살구빛이라 예쁘다고는 하더라구요.
저는 정말 건조한 편이거든요.
샤워하고나면 금방 건조해서져서 꼭 로션 발라야하는데
이 제품은 사용하고나니 전체적으로 바디가 부드럽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로션을 안발라도 될정도로 부드럽다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다른 유아용 바디워시보단 촉촉함이 있어서 괜찮은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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