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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근처 우동시장에 항상 손님들로 가득한 식당이 하나있어요.
메밀소바로 유명한 식당인데요.
면옥향천
저도 한때 자주가서 사먹곤했답니다.
애가 둘되고...셋되니...외식한번하기가 여간힘든게 아니잖아요.
그래서 요즘은 잘 안가고 있네요.
근데 얼마전에 한번 다녀왔어요.
유명한 식당이지만 외관은 화려하지 않아요.
식당 자체가 정말 작아요.^^
그래서 기다리는 사람이 많은거일 수 있겠네요.
돈가스 정식과 가케소바를 주문했어요.
돈가스 정식은 자주 먹었었는데 가케소바는 처음 먹어보았어요.
주문한 음식이 나왔네요.
가케소바...음...생각보다 맛있진 않았어요.
그냥 시원한 막국수 먹을껄...ㅋ
돈가스정식은 그냥그냥 늘 익숙한 맛!!!
아는맛!!
예전에 비해 비주얼도 많이 약해졌고 맛도 그냥그냥 인것 같아요.
첨 먹었을적엔 진짜 맛있다고 막 좋아했었는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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