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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패션 뷰티 리뷰

아디다스 어슬레틱스 베이직 자켓 BG9054 덕다운 점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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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어슬레틱스 베이직 자켓(BG9054) 오리털점퍼

 

 

베이직한 솔리드 다운 자켓

남편이랑 디스커버리 벤치파카 사러 백화점갔다가 넘 맘에들어서 주문한 제품

남편은 겨울에 코오롱 헤스티아 패딩을 입고다녔는데요

그거 입을때마다 부하다고 성질을 성질을...ㅋ

그리고 너무 등산복 스럽다고 싫다고했었거든요.

예쁜거 사줘도 고마운줄 모르는....남편님ㅡㅡ^

암튼 기대치에 부응해주기위해서 돌아보다가 아디다스 매장에 걸려있는

요아이를 보고 괜찮다면서 선뜻 입어보고싶다고 하는거에요.

스스로 옷을 입어보겠다고 한건 처음이라 얼른 입어보라고했죠.ㅋㅋ 

마음에 든답니다.

30% 세일해서 21만원이라더군요.

가격도 그렇게 나쁘지 않아 바로 살뻔했는데...남편이 검색해보라면서...ㅋ

날 닮아가는군요.

 

근데 웬걸...검색 안하고 샀으면 환불할뻔했어요.

인터넷으로 14만원대에 구입했거든요.

역시 백화점에서 제값주고사면 호갱되는가봅니다.

 

주문하고 이틀만에 배송왔어요.

 

 

모자부분도 스트링으로 조여줄 수 있게 되어있어서 칼바람을 막아주겠어요.

 

 

지퍼에도 깨알같이 아디다스 로고가 음각처리되어있네요.

 

 

사이즈는 100

정말 엄청 크지도 작지도 않게 정사이즈로 나온듯해요.

기모티 입고도 편안하게 착용가능했어요.

 

 

팔뚝부분에 아디다스 로고 자수처리 되어있어서 이쁘네요.

 

 

소매에 밸크로 처리되어있어서 바람불때 꽉 조여주면 좋을것 같네요.

 

 

주머니가 퀼팅라인으로 들어가있어서 잘 보이는데

그래서 그런지 디자인이 등산 점퍼스럽지않고 더 깔끔해보인는가 봐요.

 

 

스트링 하나에도 아디다스 로고가 뙇!!!

 

 

패딩 끝단에도 스트링이 있어서 조여줄 수 있어요.

 

 

제일 맘에 들었던게...소재에요.

패딩처럼 비닐같은 반딱반딱한 소재가 아니라 모직같은 소재라고해야하나요.

나일론이랑 폴리에스터로 만들어진건데도 느낌 참 좋네요.ㅋ

암튼 따뜻한 느낌의 소재라

밖에서 만졌을 때 엄청 차갑지 않아서 애들 안아줄때도 좋을것 같았어요.

 

 

 

 

+ 추가 12월 20일

최근 날씨가 춥지않아 이 점퍼 입고다니면 덥다고 하네요.ㅎ

금요일부터 다시 한파가 찾아온다니 더 잘 입고 다닐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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