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될 준비를 하다보면 정말 준비할게 한도 끝도 없어요.
전 3번이나 해봐서...이골이 났어요.
그래서 그런지 이번에 셋째 태어나기전엔 딱히 준비할것도 없더군요.
확실히 몇번 해보니...출산 준비도 쉽더군요.
하지만 육아는 몇곱절로 힘들어지는거죠ㅜㅜ
모유수유를 준비하는 임산부들이라면 수유패드가 필수인데요.
제가 애 셋을 모두 모유수유로 키우면서 여러 종류의 수유패드를 사용해봤는데요.
그 중에서도 마더케이가 제일 좋은것 같아요.
마더케이 Light 일회용 수유패드
기저귀처럼 일회용인데 어떤 산모들은 가제손수건으로 패드를 대신하던데
확실히 삶아쓰는 가제 수건으로하면 몸에는 좋겠지만
모유량이 많은 산모들은 이게 감당이 안되거든요.
그리고 여름엔 냄새도 나기때문에
일회용 수유패드로 자주자주 갈아주는게 위생상 더 좋아요.
가제수건을 자주 갈아주면 더 좋겠지만
출산후 무리하게 손빨래하고 그러면 손목나가니깐...엄마몸은 소중하잖아요.ㅎㅎㅎ
왠만하믄 빨래는 안하는게 좋아서 간편한게 수유패드 사용하세요.
4~5시간 마다 교체를 권장한다고 적혀있지만
그건 너무 심하고 하루에 2장정도 교체하면 될것 같아요.
그리고 젖양이 아가에게 맞춰지면
젖이 새거나 흐르지 않기 때문에 하루 한번만 교체해도 괜찮아요.
2 in1 패킹
요게 제일 맘에 들었어요.
하나씩 포장되어있는것도 나쁘진 않지만
바빠죽겠는데 하나씩 포장 뜯고있자니 여간 짜증스러운게
성격이 드러나네요...ㅋ
한방에 두개의 수유패드가 나오니 빨리 교체가 가능합니다.
접착력도 좋아서 수유브라에 잘 붙어있어요.
당연 흡수력도 좋구요.
색상도 따뜻한 살구색이라 이쁜것 같아요.ㅋ
뭐...색상이 중요한건 아니지만요.^^;
모유수유 준비중인 산모님들에게 마더케이 수유패드 추천해요.
제 돈 주고 사서 쓰는 포스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