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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겨울 가족여행으로 온천만한곳이 없다
특히나 어린 아이들이 있다면 더더욱
부곡로얄호텔
벌써 3번째 방문이다
방학이라 예약이 힘들까 싶어서
한달전에 예약해뒀다
주중이라 괜찮았겠지만
그래도 혹시나해서 미리미리 준비!!!!
예약할때 너무 일찍 예약하니
혹시나 변경사항 생길수도있으니
돈은 입실날짜 근처즈음
천천히 입금하라고 안내해줬다
저번에 왔었던 방 504호
아이들도 제 집처럼 익숙한듯하다
진짜 쓸데없이 넓고 좋은 화장실이다
가운은 이번에도 사용안했다
타올 소재였으면 좋았을텐데...아쉽
퀸사이즈 싱글사이즈의
두침대를 붙여서 사용했다
TV두대라 형제들끼리 싸우지않고
자기들 보고싶은 채널 본다
엄마 아빠 아이들 모두 들어가도
그닥 좁다고 생각안든다
수영장급 생각하면 좁을수도있지만
여긴...목욕탕이니ㅎㅎㅎ
애들 물놀이하기엔 딱 적당하다
그래도 좀 큰애들은 그냥 워터파크 가는게 낫다
예약은 전화로
055-536-7300
패밀리스위트룸으로 숙박했다
1박 어른 2 어린이 2 기준으로 15만원이다
입실시간은 6시부터인데
5시쯤 도착했지만 다행히 일찍 체크인해줬다
저녁먹고 즐겁게 물놀이하고 잤는데
새벽 5시에 둘째가 귀가 아프다고 울고불고해서
병원가려고 부랴부랴 8시에 퇴실했다
물놀이 아침에 한번 더 해야되는데 못하고ㅜㅜ
겨울이 가기전에 한번 더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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