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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2월에 방문했었고
날씨 선선해지자 아이들이 또 물놀이 가자고해서
다시 갔다온 경주 보문 모든풀빌라
첨엔 풀빌라 검색하다가 저렴해서 그냥 간건데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시고
무엇보다 우리가 퇴실할 때 물 다 빼시는거
눈으로 직접 보고나니 깨끗해서 다시 찾아가게되었다
도착하자마자 바로 입수!!
수영장이 넓고 깊어서 최고!!!
물도 따뜻하니 너무 좋은 풀빌라!!!
노란색 튜브 2개 제공됨
완전 겨울에 왔을 때 정말 뜨끈하게 지지고
힐링했던 사우나방
이번에는 별로 안추워서 사용안했다
외투는 옷장에 가지런히 걸어두기
정수기가 있어서
물을 따로 가져오지않아도되니 간편하다
그리고 냉장고와 선반의 위치가 뀌었는데
잘 바꾸신듯^^
선반에 폰이랑 아이패드 충전하기 편했다
작은 소파도 생겨서 앉아있기 더 좋았음
수건을 엄청 넉넉하게 준비해주셔서
가져간 수건은 쓰지않았다
사진에 보이는 수건도 다 못씀^^
가지런히 잘 정리되어있는 2층 화장대와 화장실
2층에 침대랑 TV 있음
(실제로는 3층임)
뷰는 좋진않음^^;
애들 수영장 사용이 주 목적이라
사실 발코니는 사진 찍는거 아니면
나와보지도 않는다
귀찮아서 여행가면 숙소에서
고기는 잘 안구워먹는데
날씨도 시원하고 비도오고해서
오랜만에 해봤다ㅎㅎ
빗소리 들으면서 고기구워먹으니 너무 좋았음^^
나는 네이버로 예약해서 안가고
직접 사장님한테 연락해서 예약하고 간다
조금 더 저렴함
애들이 너무 좋아해서 겨울방학에 한번 더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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