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사원의 필독서 <불황을 이기는 세일즈 전략>
김효석
무엇이든 5분 안에 팔 수 있습니다! 1분당 4,200만원 판매의 신화!
세일즈의 달인 김효석이 무조건 팔리는 세일즈 노하우를 공개한다!
<불황을 이기는 세일즈전략>이라는 책을 수식하는 표현이네요.
도대체 어떤 사람이길래 저런 표현을 서슴없이 쓴단 말이야?
궁금하네요 험험...ㅎ
저는 책을 읽기 전에 저자에 대해 자세히 알고 나서 보는 것을 선호하는편이에요.
특히 저자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면 더 좋아요.
책을 저자의 목소리로 읽어주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보면 더 쉽게 몰입을 할 수가 있거든요.
예를들어 시골의사 박경철이 쓴 책을 보면, 박경철 특유의 비음 목소리가 들린다는... ㅎㅎㅎ
(책을 읽을 때 추천하는 방식이니 한번 도전해 보세요^^)
그러는 의미에서 저자의 프로필을 살펴볼까요?
저자 김효석은 성균관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홍익대학교 언론홍보학과에서 박사과정을 마쳤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아르바이트로 영업을 시작하여 보험 세일즈, 방문 세일즈, 매장 세일즈, 아나운서를 거쳐 쇼호스트, 영화배우, 가수까지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며 사람을 대하는 방법을 배웠다. 2004년부터는 자신의 이름을 딴 ‘김효석 아카데미’를 설립하여 쇼호스트, 세일즈맨, 기업체 강사를 육성하고 있다.
‘김효석’이라는 이름은 어디를 가나 브랜드가 되었다. 아나운서와 쇼호스트 시절 방송국 역사상 최초로 진행자 이름을 딴 프로그램인 ‘김효석의 뮤직타임’, ‘김효석의 열려라 컴퓨터’를 진행했다. 지금은 각종 관공소와 대기업에서 ‘김효석’ 만이 할 수 있는 설득 스피치와 세일즈 스킬을 강의하고 있다.
KBS, MBC, SBS, PBC 등 30여 차례 방송 출연을 했으며 지자체, 금융권 등 각종 업계에서 연간 400회 이상의 강의를 소화하고 있다. 현재 한국영상대 교수, (사)한국강사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저서로는 《팔로우》, 《분당 4,200만 원을 파는 남자》, 《카리스마 세일즈 화술》, 《쇼호스트 입문》, 《쇼호스트 길라잡이》 등이 있다.
위 동영상을 책을 소개하는 동영상인데요.
저자 김효석의 첫인상 어떤가요?
TV에서 본 것 같고, 참 말 시원시원하게 잘하고, 좀 오버하는 감도 있지만 유머있고, 목소리가 좋고...
진짜 얼굴만 봐도 참 영업(세일즈)잘하게 생겼네요. ㅎㅎ
이런 분이라면 믿음을 가지고 책을 읽어봐도 되겠네요.
프롤로그 - 이제 제대로 배우고 실행하라!
"나는 이 세상에서 가장 좋은 상품을 꼭 필요한 고객에게 판매하여 그를 행복하게 만드는 행복 전도사이다."
위 글은 세일즈맨이 가져야하는 최고의 마인드가 아닐지...^^
저자는 세일즈맨으로 출발해 지금의 자신을 만들어준 다섯 가지 키워드를 공개했는데요.
설득, 열정, 끈기, 창의력, 공동체 마인드
이것을 하나의 문장으로 적어보면
"설득에 바탕을 두고 열정적으로 섭렵하고 끈기로 파고들며 창의력을 발전시키고
다른 사람들과 나눔으로써 성과물을 얻는 과정은 모든 세일즈맨이 중요하게 생각해야한다."
세일즈맨은 상품의 가치를 판매하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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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1. 성공으로 이끄는 다섯가지 세일즈 마인드
세일즈 마인드의 다섯가지!
설득, 열정, 끈기, 창의력, 공동체 마인드
이 책에서는 단순히 키워드 5개를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열심히 살아온 저자 김효석의 인생을 엿볼 수 있어서 참으로 흥미로운 기회였어요.
김효석은
상대방에게 자신을 강하게 기억시키고 설득하기 위해 오버를 하고,
실패를 복리 이자로 여기면서 열정을 쏟고,
끈기를 갖고 꾸준함을 잃지 않으면 언젠가는 마음을 열어 줄 것이라고 믿고,
남다른 창의력을 바탕으로 다른 시각으로 고객에게 접근하고,
내 것을 아낌없이 나누어주는 공동체 마인드를 실천한 사람이었다.
이 다섯가지의 세일즈 마인드는 세일즈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해요.
이렇게 제 자신부터 멋지게 명품으로 만들어야겠네요^^
그리고 저자는 세일즈를 위해 찾아오는 사람을 만나면 이것을 가장 먼저 살핀다고 해요.
절실한가?
성실한가?
자신에 대한 믿음이 큰가?
자신을 얼마나 낮출 줄 아는가?
일반적으로 이 네가지를 갖춘 사람은 당장 세일즈를 시작해도 성공할 확률이 높아요.
반면 어느 하나도 제대로 할 수 없다면 세일즈에 대해 심각하게 고려를 해야 하겠죠?
이 책은 친절하게도 중요한 부분은 민트색으로 표시가 되어 있어요.
제가 좋아하는 민트색...ㅎㅎ
각 장 마다 Hyo seok's Tip이라고 요점 정리가 되어 있어요.
책 읽기를 지독하게 싫어하거나 시간이 없는 분은 편법으로 본문에서 민트색으로 표시된 부분과
마지막에 나오는 요점정리 부분만 읽어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것 같아요.
그래도 시간나면 PART1이라도 꼼꼼하게 다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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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2. 성공으로 이끄는 실전 세일즈 노하우
실전 노하우
보험 - 고객에게 미래를 보여 주어라.
자동차 세일즈 - 정신분석가처럼 접근하라.
쇼호스트 -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라.
방문 세일즈 - 인내와 여유로 고객을 흔들어라.
매장 세일즈 - 고객의 마음을 훔쳐라.
저자는 많은 경험으로 무장된 사람이에요.
보험, 자동차 세일즈, 쇼호스트, 방문 세일즈, 매장 세일즈는 물론
요즘은 명강사로도 유명하니 말이죠.
세일즈맨이라면 자신이 종사하고 있는 분야의 실전 노하우만 읽어보면 되겠지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제 생각은 조금 달라요.
세일즈의 트렌드는 언제든 바뀔 수 있기 때문에
(이미 모든 분야가 융합되고 있어요.)
시간 나면 다 읽어보는 것이 좋을 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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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마지막을 보면 김효석 아카데미 과정을 소개하고 있어요.
(책에서도 자신의 아카데미를 세일즈하고 있네요 ㅎㅎ)
스피치 과정, 쇼호스트 과정, 심화 PT과정
책에서 배우는 것보다 학원을 다니면서 배우면 더 효과가 크겠지요.
특히 무대공포증 같은 것은 책으로는 극복하기 어렵죠.
저도 아직까지 앞에나가서 발표하는 것은 생각만 해도 떨리네요 ㅡㅡㅋ
"나는 어릴 적부터 세일즈 관련 공부를 위해 엄청난 시간을 투자했다.
보험, 자동차, 건강식품, 화장품, 가구, 가전제품, 부동산 등 많은 상품군을 섭력하기 위해 밤을 지새우지 않을 수 없었다." (P.4)
"천재는 노력하는 사람을 이기지 못하고,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이기지 못한다.
하지만 아무리 즐기는 사람이라 해도 '끈기 있는 사람'을 이기지 못한다." (P.51)
의지하고 믿을만한 멘토가 있는 것은 살아가는데 큰 힘이 됩니다.
저자가 명지대 교수이자 세계화전략연구소 소장이신 이영권 박사님을 멘토로 모시듯,
세일즈맨이라면 김효석님을 멘토로 여기고 노력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을 읽으니 저도 갑자기 세일즈를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테스트 한번 해볼까요?
1. 절실한가? 아니요.
2. 성실한가? 조금요.
3. 자신에 대한 믿음이 큰가? 아니요.
4. 자신을 얼마나 낮출 줄 아는가? 조금요.
아이쿠~ 난감하네요.
노력으로 변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전 타고난 세일즈맨은 아닌가 봐요 ㅎㅎ
세상의 모든 세일즈맨님들 존경합니당!!!!!
화이팅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저는 끈기를 키우기 위해 108배나 해야겠습니다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