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로 가족여행갔을 때 머물렀던 팬션이에요.
25명정도 지내야 하기때문에 큰 방이 있는 팬션으로 잡았었어요.
미하스빌 팬션
1층 2층 두군데 다빌렸어요.
1층은 30평이고 2층은 20평이에요.
건물이 참 예쁜것 같아요.
1층은 침실2, 거실, 주방, 욕실2 이렇게 구성되어있었어요.
확실히 넓어서 많은 식구들이 모여있어도 좁거나 그러지 않았어요.
냉장고도 보통 가정집에있는 큰 양문형 냉장고라 음식도 빨리 차가워지고 좋더라구요.
특히 술이...ㅋㅋㅋ
2층으로 올라가보니...
2층은 여느 팬션이랑 비슷했어요.
침실1 욕실1 주방 거실 이렇게요.
전 임산부라 조용히 2층에서 일찍잤어요.
다들 배려해주셔서 넓은 침대에서 애니랑 둘이서 편안하게 잤답니다.
감솨감솨^^
하지만 침구가 많지 않아서 조금 불편했어요.
추가하면 요금이 생기기때문에..ㅎㅎ
전 괜찮았지만 베개도 없이 주무시는 분들에게 괜시리 죄송했어요.
화장실도 깨끗하고 넓어서 괜찮았어요.
단점이 있다면 2층이라그런지 물이 너무 약하게 나와서 샤워할 때 힘들었네요.
날이 어둑어둑해지니 더 운치 있어보이네요.
바다가 바로 보여서 넘 경치 좋아요.
바다로 내려 갈 수 있어서 이렇게 게도 잡아보았네요.
역시 팬션의 꽃은 바베큐가 아니겠어요? !ㅎㅎㅎ
역시나 폭풍 흡입 해주셨습니당!!!
여러 아주버님들께서 구워주시니 더 맛있는듯하네용 히힛
역시 밖에 나오면 남자들이 일해야죵!!! ㅋㅋㅋ
여수 밤바다~♪♬ 버스커버스커의 노래도 있지만
전 여수 아침바다가 더 이뿌네요.ㅎㅎㅎ
좋은 경치 많이 보고와서 좋았어요.
작은 평수의 펜션은 참 많은데
미하스빌 팬션은 큰 평수가 있어서 식구 많은 가족들에게 참 좋은것 같아요.
이번에도 멋진 숙소 예약해주신 아주버님 형님께 감사드려용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