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인지 박물관인지 체험학습장인지...?! 멀티식당이네요 ㅎㅎ
흙시루
올케언니의 생일을 맞아 외식하기루 했어요.
올케언니가 저희 딸램도 즐길수있는 식당으로 알아보고 선택해서 갔는데
볼거리가 많아서 좋았어요.
전 첨 들은 식당인데 꽤 유명한 식당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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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 들어서면 안내도가 눈에 띄어요.
얼마나 큰 식당인지 안내도가있어요.
주소 :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교리 47
전화번호 : 051-722-1377
영업시간 : 오전11시30분~ 오후10시
황토벽과 초가지붕의 전통 가옥을 재현한 인테리어의 한식당이라고해요.
화학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은 건강식이 주 메뉴이고
단호박 속에 찹쌀, 콩, 팥 등을 넣어 쪄낸 영양밥과 보양식으로 좋은
유황 오리 요리가 인기 있다고하네요.
식당 내 곳곳에 있는 화장실도 전통가옥 느낌이에요.
입구쪽에 과자파는 곳도 있어요.
한과, 유과, 옛날과자.. 다양한 종류의 과자를 팔고있어요.
한봉지에 3000원쯤 했던것 같아요.
전 맛만 보고왔어요...히힛
메뉴를 한눈에 볼 수 있게 해놔서 좋았어요.
가격을 미리 알고 들어가면 좋잖아요^^
가격 표시제?!
민속관 안에는 여러가지 민속 제품이 가득 있어요.
사람이 넘 많아서 제대로 구경 못했어요.ㅎ
계산하는 곳인데...어찌나 사람들이 많은지 ㅎㅎ
주말이라 사람 엄청나게 많았어요.
자세히 보면...예약인원이 80명~100명 뜨악~~!!
엄청난 규모의 식당이네요.
미리 예약안하면 엄청 기다렸다 먹어야한다고해요.
다행히 저희는 예약하고 가서 15분정도 기다리고먹을 수 있었어요.
왠만하면 주중에 와야할것 같아요.
곳곳에 볼 것이 많아 좋았어요.
넓은 마당에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고리던지기, 투호놀이(옛날 궁중이나 양반집에서 항아리에 화살을 던져넣던 놀이), 윷놀이가 있어서
아이들이 재미있게 놀더라구요...음...울 딸램처럼 좀 어린 아이들이요..
좀 큰애들은 이런 놀이 안하려고하던데..ㅋㅋ
장독이 많이 있었어요.
저희가 식사를 했던 너와집!!!
식당안에 카페도 있어요.ㅎㅎㅎ
거의 민속 박물관 수준이네요.
옛날에 많이 사용했던 물건들이 많이 전시되어있어요.
흙시루 식당 입구 옆에 다른 입구가 있는데..
여기로 가면 식물원, 미니동물원, 체험학습장이있어요.
식물원 안에 야생화가 많이 전시되었었어요.
이번에 예쁜 꽃사진을 찍을수있어서 넘 행복했어요.
음식보다 꽃이 더 좋았어요.ㅋㅋㅋ
일본원숭이가 있었어요.
완전 냄새 작렬~~~!!!! 우웩!!!!
기니피그도 살고있고...
토끼도 있었어요.
아주 큰 개도 있었는데..시베리안허스키인가...
아무튼 무서워서 옆에도 못갔어요.ㅎ
흙시루 포스팅은...to be continued ^o^/
